대부분의 C언어 강좌에서 강조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프로그래밍'이라는 녀석의 중요성이 자주 거론된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어린 나이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진행해 가는 중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어렵다'는 것이다.
초보자가 처음부터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같은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C언어 강의에 당장 손대기 꺼려진다면
이 강의로 진입장벽을 낮춰 좀 더 쉽고 단순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자.
앞으로 우리가 배우게 될 '좀 더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Scratch"이다.
대문부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반겨주고 있는 걸 보면
그 난이도를 짐작해볼 만하다.
다만, 이 강좌의 목표는 프로그래밍의 완전한 이해가 아닌
프로그래밍의 구조와 원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강의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스크래치를 배웠다고 해서 프로그래밍이나 C언어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될 때 갖게 되는
진입장벽을 낮춰 줄 것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자.
(실재로 배우는 내용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럼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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