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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1 : 스크래치의 기본

What is Scratch? - 강좌를 시작하기에 앞서

by 스크래치 담당 2020. 10. 28.

 

 

C언어 프로그램 중 하나인 'Visual Studio' 의 아이콘

대부분의 C언어 강좌에서 강조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프로그래밍'이라는 녀석의 중요성이 자주 거론된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어린 나이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진행해 가는 중이다.

 

 

프로그래밍의 벽은 높기만 할까?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어렵다'는 것이다.

 

 

C언어 코드, 쓱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더 어렵다

초보자가 처음부터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같은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C언어 강의에 당장 손대기 꺼려진다면

이 강의로 진입장벽을 낮춰 좀 더 쉽고 단순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자.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의 로고와 마스코트인 '스크래치 캣'

앞으로 우리가 배우게 될 '좀 더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Scratch"이다.

 

대문부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반겨주고 있는 걸 보면

그 난이도를 짐작해볼 만하다.

 

 

뭐든지 첫술에 다 담아내기는 힘든 법이다

다만, 이 강좌의 목표는 프로그래밍의 완전한 이해가 아닌

프로그래밍의 구조원리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강의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한 때 유행했던 플래시 게임 "선생님 몰래 춤 추기", 스크래치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작품이다.

스크래치를 배웠다고 해서 프로그래밍이나 C언어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될 때 갖게 되는

진입장벽을 낮춰 줄 것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자.

(실재로 배우는 내용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럼 행운을 빈다.